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루종일 조아영 (문단 편집) === 302호 === * '''엘리 린드버그'''[* 성씨의 철자는 Lindberg로 추정된다. 린드버그는 영어식 발음이며, 스웨덴어로는 '린드베리'.] 20화 마지막에 슬쩍 등장했다가 22화에서 첫 정식 등장. 유학생으로 한국의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있다. 과제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강혜진과는 반대로 이쪽은 주말 모임을 빼면 어지간한 이벤트에는 참가 못한다. 본인도 서러워서 내년에는 꼭 가자고 약속한다. 어머니가 스웨덴인[* 첫 등장 당시 엘리가 "Verkligen!?"(정말로!?)라며 스웨덴어를 사용해 국가를 특정할 수 있게 해두었다. 사실 핀란드에도 스웨덴어 쓰는 지역이 있긴 하지만, 이후 스웨덴인 하프라고 직접 말한다.]에 아버지가 [[유라시안|한국인인 혼혈]]. 아버지가 한국을 두고 헬조선이라고 한 걸 보면 한국을 싫어하는 모양인데, 그런 것치고 딸에게 한국어는 ~~교과서적이지만~~ 잘 가르쳤다. 어머니도 한국으로 유학왔었다는 걸 고려하면 아마 아내를 위해 스웨덴으로 이주한 듯. 금발에 벽안. 어머니와 머리색이 같은 걸로 보아 이 쪽은 강혜진과는 달리 천연 머리색인 듯하다. ~~그런데 이쪽도 머리색만 금발이고 다른 털은 노랗다.~~ 한국으로 유학 오게 된 계기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했지만 일본에 가고 싶어도 일본어를 몰라 고민하다 애니메이션의 스태프롤을 통해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걸 알게 되어서. 부모님을 설득해 한국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아버지가 한국인이라 거주지나 대학 등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 대학의 과제량에 ~~코리안~~ 쇼크를 받는다. 주변에서 조절해가면서 하라고 조언해주어도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본인의 고집때문에 타협하지 않는 점 역시 과로의 원인. 대학생이 된 지금도 부모님은 금슬이 좋다. 여담으로 아영이한테 시켜준 게임이 ~~딥~~[[다크소울]]이다... ~~애한테 뭘 시키는거야~~ 정작 자기도 잘은 못하는 듯.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어린아이인 수진이와 아영이를 제외하면 가장 작은 편. 애니메이션에 빠지게 된 것도 작은 키 때문에 주변 친구들에게 꼬마라고 따돌림을 당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일본 만화를 시작으로 자연스레 애니메이션까지 빠지게 된 것이었다. ~~자연스러운 오타쿠 루트~~ 조민석은 따돌림 수준이 심각한 것 같다는데[* 묘사를 보면 책상에 필기구를 엉망으로 망가뜨려 널부러뜨리기도 한 듯. 실제로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다.] 본인은 지나간 일이라며 "다이조~부~"(괜찮아)라는 식으로 넘어간다. ~~이에 조민석 曰 "안 다이조부"~~ 한국어는 잘 하는데 좀 어색하다. 아버지가 듣기로는 군인 말투 같다 할 정도. 말하는 걸 보면 교과서적으로 대답한다. 예를 들어 가게에서 반찬 리필 된다고 하면 "네." 정도로 대답하면 끝나는 말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꼬박꼬박 말할 정도다. 이는 한국에 와서 반말, 존댓말 개념을 잘 모르는 엘리가 아무 때나 거림없이 반말을 쓸까봐 아버지가 존댓말을 하도록 가르친 것이었다. 알다시피 거의 모든 외국어에선 존댓말이라는 표현보단 존대와 상대되는 경어라는 부드러운 표현을 쓰는데, 간단하게 영어로 하자면 플리즈를 붙이나 마느냐 정도이다. 그러니 당연히 그런 개념을 모르는 엘리가 아무에게나 반말을 쓰게 하느니 높임말을 가르쳤는데, 그게 변형되어 군인 형식의 말투가 된 것이다. 다만 2부 102화에서 밝혀지길 이는 대학생활의 폐해였다. 졸업식이 가까워진 최근에는 잠을 푹 잔 덕분에 짙게 껴있던 다크서클도 사라지고 부스스한 머리도 정돈되어 몰라보게 이뻐졌으며,[* 민석은 '엘리 부모님이 다시 오신건가?' 라고 착각했고, 혜진은 아예 '???' 상태였을 정도로 몰라보게 달라졌다.] 평소에는 "민~석"하며 늘리던 살짝 어색한 말투도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다만 존대를 하는 건 원래부터 그런 거였다.] 허나 대학생활때문에 밀린 덕질을 몰아서 하느라 다시 도로아미타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